이용자들은 ▲'그림 리퍼'와 결속을 강화해 명왕의 자격을 부여받고, 사신의 힘이 크게 증폭되는 신규 스킬 '그림 리퍼' ▲ 집중 타격과 더블 슬래스를 익혀 제노사이드의 살상력을 강화하는 '제노사이드(레퀴엠)' ▲대상에게 '죽음의 전령'을 붙이고 NPC인 경우 배타적인 타격 권한을 획득하는 '데스 레이븐'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영혼을 구속해 단죄의 영역을 전개하고 영역내의 대상은 자신의 공격에 피해를 입는 '패러독스' ▲단죄의 낫을 크게 휘둘러 적의 보호막을 무력화하는 '파이널 데스' ▲죽음의 전령을 날려 적의 현재 위치를 밝히는 '데스 파인더' 등의 기존 스킬도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리니지M' '사신 리부트'를 기념하여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3월 20일 18시부터 4월 3일 2시까지 사신으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보유한 장비와 액세서리, 스킬, 숙련도 등도 클래스에 맞게 교체할 수 있다.

글로벌 마스터 서버 '유일 등급 마법인형'

엔씨(NC)는 '리니지M'에 3월 20일 유일 등급 마법인형 '지배자 기르타스'를 업데이트 했다. 이 마법인형은 신화 마법인형 카드 4장으로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지배자 기르타스' 마법인형의 옵션은 경험치 획득량 증가 50%, 무게 보너스 +5000, 축복 소모량 감소 35%, 스턴 내성 +20%, 공포 내성 +15%, 스턴 적중 +30%, PVP 대미지 감소 무시 +10%, Max HP 5,000, 디스펠 면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혈맹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얼티밋 디텍션' 스킬 보유 시, 일정 확률로 '기르타스의 마안'이 발동된다. '기르타스의 마안'은 타겟 대상의 HP/MP를 확인하고 투명 상태와 도펠겡어 변신을 감지하는 버프이다.

오는 4월 24일, '리니지M'에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이 정식 오픈된다. 한국 및 대만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로, 4월 24일 정기 점검 후 부터 5월 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오픈된다.

한국과 대만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이용자가 입장 가능하며, 9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주 7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공허의 제단'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변신 카드/마법인형 카드 ▲신화 제작 비법서 ▲신화급 장비 등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대기열 개선 및 대기 마을 던전 이용 시간 차감 등도 개선된다.

'리니지 프리서버'에는 4월 3일 새로운 월드 던전 '신념의 탑 4층'이 업데이트 된다. '그림 리퍼'와의 계약으로 영혼이 타락한 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 처치 시 '라즈엘의 완력 목걸이', '라즈엘의 민첩 목걸이', '사신의 서 (그림 리퍼)', '사신의 서 (제노사이드: 레퀴엠)', '사신의 서 (데스 레이븐)' 등을 획득할 수 있다.